금촌동에 개방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황진하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황진하 국회의원(새누리당 파주을)은 파주시 금촌동에 소재한 금향초등학교 학생들의 실내 교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지역행사와 생활체육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건립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기금(6억 원) 과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10억 8백만 원)을 모두 확보했고, 파주시비(3억 2천만 원) 대응투자를 포함한 20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의원은 “금향초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금향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782명)들이 혹한기와 혹서기, 우천시에도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활동)과 스포츠 분야 방과 후 활동이 가능해 졌을 뿐만 아니라 금촌동 지역 주민들(36,000여명) 평생교육의 장으로 이용하고 금촌동 체육동호인들의 활발한 생활체육활동이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주민들의 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향초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총 1280㎡(387평) 규모이며, 주요 시설로써 농구, 족구, 탁구, 배드민턴 등 체육시설과 샤워시설, 탈의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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