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검 든 강병규,전부 때려?..박충식·조현아·쌍용차노조에 사정없는 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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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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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검 든 강병규,전부 때려?..박충식·조현아·쌍용차노조에 사정없는 매질[사진=강병규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방송인 강병규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박충식·조현아·쌍용차노조를 비판했다.

지난 16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충식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강병규는 "선수협이, 박충식이 드디어 공개적으로 **짓 하는구나…김성근감독님 갈구지 말고 KBO한테나 규약이랑 선수들 권익이나 최저연봉 위해서 전쟁이나 좀 해라. 배부른 귀족 선수협회 직원들아"라고 올렸다.

강병규는 앞서 조현아·쌍용차노조에 대해서도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강병규는 "'무릎 꿇어'와 '내려'라는 말에 인격 모욕과 인권을 무시했다며 재벌딸과 기업을 전 국민이 공격한다. 그리고 사무장과 승무원을 동정했다…그런데, 그 국민들이 목숨을 걸고 고공에서 싸우는 쌍용자동차 사태는 '쟤네들 왜그러지?' 한다. 참 *같다" 고 말해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강병규는 트위터 대표 사진을 검도복을 입고 목검 든 것으로 올려, 앞으로 사회 이슈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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