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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용갑[사진=상주시 제공]
조용갑씨는 이날 ‘도전하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라는 주제로 가난한 섬마을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용접공과 권투선수를 거쳐 27세 늦은 나이에 이탈리아로 건너가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한 인생역전 스토리와 함께 멋진 음악공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조씨는 조수미를 비롯한 세계적인 성악가를 배출한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오페라 '라보엠'으로 데뷔한 후 300여 차례 오페라 주역을 맡았다.
베르디 국제 콩쿠르, H.Derdee 국제 성악콩쿠르, 토티 달 몬테 국제 콩쿠르 등 20여회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해 '동양의 파바로티'란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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