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수요자 사로잡은 '드레스룸' 설계...'힐스테이트 서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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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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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분양 의사 비율이 과거 남성보다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성에게 포커스가 옮겨지며, 여성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건설사들은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인 공간 마련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며, 실제로 최근 분양한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맘스 오피스로 사용할 수 있는 알파룸, 현관 창고장, 드레스룸 등을 설계하고 있다.

그 중 꼭 필요한 공간이지만 평수나 구조의 한계로 마련이 쉽지 않은 드레스룸을 설계한  아파트 '힐스테이트 서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힐스테이트 서천'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서천은 84㎡에서 보기드문 대형 드레스룸을 선보여 여성들의 큰 선호도를 얻고 있으며, 넓은 현관 창고장으로 수납 기능을 살리고 주방 펜트리를 도입해 식자재창고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도 제공한다.

지하 1층, 지상 14~18층, 12개 동, 총 754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주택면적은 전용 기준 84㎡와 97㎡인 단지는 전 세대 4bay 설계는 물론 확장형 선택시 전 세대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 중문까지 제공해 지난 10월말 견본주택 오픈 당시 여성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 영통과 맞닿은 곳에 위치하여 지난해 개통한 분당선 영통역은 물론 인근 대형마트·백화점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 매미산과 아람산이 위치해 등산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7km 길이의 서천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택지지구에 조성된 서천레스피아·남산근린공원·서그네 근린공원·농서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근린공원이 위치해 입주민들에게 풍부한 녹지환경을 제공하며, 인근으로 서농초등학교·서천중학교(혁신학교)·서천고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분당선 영통역을 이용하면 분당이나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광역버스를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여 거주자들에게 편리한 교통편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서천 분양 관계자는 "대형 드레스룸, 현관 창고장 등 타단지에서 보기 힘든 주부특화 설계를 도입한 만큼 주부들의 호응도가 크다" 며 "여성 입주민을 비롯한 모든 입주민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설계에 더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 입주 예정이며,견본주택은 서천고등학교 인근인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11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661 - 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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