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김양제 충남경찰청장이 취임 이후 치안현장방문의 첫걸음을 세종경찰서에서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김양제 충남경찰청장은 17.(수) 세종경찰서를 방문하여 기관장 접견, 협력단체 및 현장직원들과의 간담회, 505전경대, 112종합상황실, 경우회, 조치원지구대, 정부세종청사경비대 등을 찾아 격려하였다.
이날 협력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현장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충남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내세우며, 안전과 질서를 확립하고, 4대악 근절 및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양제 충남경찰청장은 취임 당시부터 세종시는 정부청사 이전으로 인한 집회 시위의 증가 및 인구증가에 따른 치안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세종시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 국정과제의 선도적 역할 수행, 지역실정에 맞는 현장 치안, 떳떳하고 당당한경찰,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조성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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