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주하 NH농협은행장(첫줄 왼쪽 여섯째)은 1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신관에서 열린 제3기 NH고객패널 종합발표회에서 고객 패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제3기 NH고객패널 종합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패널 20명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객패널들은 이 자리에서 △홍보·브랜드 △채널별 마케팅 △카드부문 △상품·이벤트 △고객서비스 등 5대 핵심주제별 제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앞서 제3기 고객패널은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농협은행은 644건의 고객패널 제안에 대해서 타당성 분석을 통해 462건을 채택, 해당부서별로 심사 및 정책 반영 중에 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고객패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안사항에 대한 고견은 정책에 꼭 반영하고 고객중심 문화 만들기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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