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 기간에는 책 읽기와 요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6~7세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동화랑요리랑’, 초등 1~2학년 아이들의 소통 능력을 키워 줄 ‘동화표현놀이’, 초등 5~6학년이 신문 등을 활용해 논리적 사고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이슈 디베이트’ 등이 개설된다.
또 예비 중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까지 참여해 영화를 보고 토론과 글쓰기로 사색의 깊이를 넓히는 ‘영화속에서 주제찾기’ 등 총 13개의 강좌가 프로그램별로 4~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도서관은 예비 초등생·중학생을 위한 ‘학교생활 잘할 수 있어요’, ‘자기주도학습’, ‘청소년 북멘토’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자들이 학교생활에 대해 두려움을 없애고, 독서법 및 독서토론을 배우는 동시에 자신만의 학습전략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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