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소율, 김흥수, 양진우가 촬영 틈틈이 대본을 보며 대사를 암기하고 있다.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하는 배우들의 노력에 추위도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촬영 분량이 가장 많은 신소율은 틈만 나면 대본을 손에 들고 꼼꼼하게 리허설을 진행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신소율의 대본 뒷면에는 '멘붕 절대 금지. 일단 웃고 보자. 허허허'라는 남다른 각오가 적혀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김흥수 역시 항상 대본을 손에 준 상태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시간이 날 때마다 대사와 동선을 체크하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많이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소율과는 대사와 리액션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누며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만드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달콤한 비밀'은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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