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오전동 배꽃피는 행복학습마을이 지난 10일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린 제1회 골든트라이앵글 프로젝트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한 평생학습마을, 스토리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경기도 16개 시·군 53개 평생학습마을이 참여했으며, 총 108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오전동 배꽃피는 행복학습마을은 마을의 축제와 동네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 등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을 사진에 담아 공모전에 참가, 참가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이루어진 2차 심사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평생학습마을의 주민들이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더욱 생활화되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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