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무한도전-토토가' 섭외전쟁 시작됐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17 14: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무한도전'의 연말을 장식할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최종 섭외에 박차를 가한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을 모으기 위해 직접 나섰던 멤버들이 막바지 섭외에 돌입한 것.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18년 만에 뭉친 댄스 듀오 터보와 10년 만에 지상파에 모습을 드러낸 힙합 듀오 지누션의 완전체를 비롯해 대표 발라드 가수 조성모, 테크노 여전사 이정현, 200만장 앨범 판매 가수 김건모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귀환을 위해 열띤 섭외를 펼친다.

특히 그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터보의 원년 멤버 김정남과 지누션의 지누의 출연이 예고편에 공개되면서 두 그룹이 '토토가'를 통해 실제로 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새로 섭외되는 가수들에게 누구도 지나칠 수 없는 '토토가'만의 필수 검증 코스, 노래방 테스트가 또 한 번 진행되어 95점을 넘기 위한 베테랑 가수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한국가요계의 르네상스 시대인 1990년대 추억을 담은 '무한도전'의 섭외 전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