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교육 대폭 확대로 삼락농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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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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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삼락농정 실현을 선도하는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농업인 교육을 대폭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95개 과정 4427명에서 내년에는17개 과정 1654명이 늘어난 총 8개 분야, 112개 과정, 6081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내년도 교육과정과 관련 교육생 설문조사, 시·군 및 도 교육수요조사,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편성하는 한편 교육운영심의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정했다.

개발원은 교육만족도 조사결과와 수료생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교육수요와 만족도가 낮은 과정은 과감히 폐지․축소하여 새로운 영역을 확장했다. 대신 최근 이슈가 되는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해 특화·차별화된 과정을 집중 발굴 편성데 역점을 뒀다.

농업인 교육은 내년 1월14일 정보화활용 농산물판매 성공전략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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