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 초·중·고 대상 법교육 출장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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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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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가 17일 영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헌법의 가치, 학교폭력 및 사이버범죄 예방을 주제로 법교육 출장강연을 실시했다.

성남보호관찰소는 검사, 변호사, 법학교수 등 현장의 법률전문가가 초·중·고교를 직접 방문해 법률 지식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하는 법교육 출장강연제(Law Educator)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관내 28개 학교, 5,0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법교육 서비스를 제공다.

권기한 소장은 “평소 지역주민들이 보호관찰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워하거나 오해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보호관찰소의 순기능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보호관찰소는 ‘법교육 출장 강연’ 이외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법 탐험대’, ‘주부 로스쿨’, ‘무료법률상담’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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