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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동절기 노숙인 보호에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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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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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17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14년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수현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복지기획팀장, 보건소 지역보건팀장 등 관련 공무원과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양주정신건강증진센터, 보아스사랑의집, 양주예쓰병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동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 안내 ▲기관별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관련 기관별 협조 당부 등으로 동절기 한파 등을 대비 관내 노숙인 보호를 위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위급한 상황이 발생 시 각 기관별 업무협조 방안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방안들이 개진됐으며, 노숙인 보호를 위해서는 행정적인 지원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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