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112개 기관이 전체 공모 물량의 73.6%(220만7000주)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29.25대1로 공모가 17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 규모는 51억원에 달한다. 국일신동은 자금을 기존 제품과 신규 재품에 대한 설비투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일신동 김경룡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소재산업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캐시카우 사업인 황동봉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신규 사업 또한 강화시켜 정진하는 국일신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일신동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60만 주로, 오는 18~19일 양일 진행된다. 이달 29일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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