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운동본부, 18일 송년의 밤 개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오는 18일 송년의 밤 행사 ‘도너패밀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이룸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뇌사 장기기증인 39명의 가족 71명이 참여한다.

뇌사자로부터 장기이식을 받고 건강해진 가족의 편지 낭독, 합창단과 국악단의 캐롤 공연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는 “아름다운 생명나눔의 기적을 선물해 준 도너 패밀리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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