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탈레반 테러에 아프간 은행서도 자폭테러로 10여명 사망..전세계 테러공포 확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17 18: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신화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파키스탄 북서부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州) 페샤와르에서 16일 오전 10시쯤(현지시간) 파키스탄탈레반(TTP)이 군 부설 사립학교를 공격해 학생 132명 등 모두 14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지 하루도 안 돼 아프가니스탄 은행서도 자폭테러가 발생했다.

동시다발적으로 연달아 테러가 발생해 많은 사람이 사망하자 전세계에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에 있는 주도 라슈카르가의 한 은행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1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DPA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17일 오전 11시30분쯤 총기를 든 괴한 4명이 카불은행 지점에 쳐들어와 이 가운데 한 명이 자폭했다”고 말했다.

현재 괴한들과 아프가니스탄 치안 당국은 교전 중이다. 은행 안에는 직원과 고객들도 여러 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워드: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