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한국 Made in Korea가 세계적인 것이 되었다는 증거가 또 하나 나타났다.
그건 바로 엄청난 명성(?)을 떨치고 있는 IS조직에 한국인이 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부설기관 도하센터 찰스 리스터 방문연구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인 '이슬람국가' 대원(IS)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햇볕에 그을린 20대 동양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AK-47 소총을 들고 말을 타고 있다.
그의 이름은 '아부 사이프(Abu Seif)' 로 전해지는데 아랍어로 '아부'는 아버지, '사이프'는 칼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리스터 연구원은 이 사진과 그 정보의 출처, 사진 촬영 장소 등에 대해서는 길게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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