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 평균 54.6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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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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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투시도.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올해 위례신도시의 마지막 주상복합 분양인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가 평균 54.68대 1의 경쟁률로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196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1만718명이 접수해 평균 5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가구가 분양된 C2-2블록 97B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312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올해 부동산 시장의 상승을 견인한 위례신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의 위례중앙역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C2-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다. 아파트 214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 정시계약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앞에 마련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가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주상복합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내년부터 청약제도가 변경되는 점 등이 높은 청약 경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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