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시초가 10만6000원…공모가 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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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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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상장 첫날인 제일모직이 공모가의 2배 가격으로 증시에 입성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은 공모가 5만3000원보다 2배 높은 10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개장 전부터 최고 호가인 10만6000원에는 200만 주 이상이 몰리기도 했다. 

9시 5분 현재 제일모직은 10만1000원 수준으로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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