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14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17일, 2014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인천 중구 소재의 예비사회적기업 ㈜실버스푼과 ㈜행복건설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실버카페를 전문으로 하는 ㈜실버스푼은 중구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추진 기업으로 선정되어 중구청점을 지난 11월 4일에 오픈한 바 있고, 내년 1월에는 송월동 동화마을 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건설은 인테리어 공사 및 장판, 도배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인천 중구, 2014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전달[사진제공=인천 중구]


이날 전달식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은 “중구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두 기업 모두“예비사회적기업으로써 중구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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