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DMZ 인근 미군부대 파3홀 이렇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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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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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골프월드, ‘제정신이 아닌 골퍼 사진 23가지’ 중 하나로 선정

                                                                                                                         [사진=골프월드 홈페이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발행하는 골프월드에 소개된 ‘골퍼가 제정신이 아닌 것을 보여주는 사진 23가지’ 중 하나다.

한반도의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한 미군부대에 있는 ‘한 홀(파3)짜리 골프코스’다.

이 코스는 골프다이제스트나 골프매거진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골프코스’로 선정되곤 한다.

한 미군병사가 인조매트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볼이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논이나 숲으로 가버리고 말듯하다. 특히 숲에는 지뢰가 매설돼있는 곳도 있기 때문에 볼을 찾으러가는 것은 단념해야 한다.

이 홀의 전장은 180야드 안팎으로 꽤 길고, 그린은 천연잔디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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