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생활 속 홍보매체로 시민과 더 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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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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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시민중심 생활 밀착형 홍보를 위해 활용중인 전광판(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과 매주 금요일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하는 시정브리핑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광판(DID)은 대표적인 생활 속 친근한 홍보매체로 부천시 내 총 539개가 설치돼 있다. 이 중 부천시 자체 전광판은 시·구청 DID, 지하철 7호선 DID,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519개소이고 나머지 20개소는 부천시시설관리공단, 부천문화재단 등 유관기관 전광판이다.

올해 11월 말 기준 전광판(DID)을 이용한 홍보건수는 총 4349건으로 월 평균 395건의 홍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의 주요 시책 및 홍보사항은 물론 G2B 회원사(산·학·관)의 홍보사항을 포함,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모바일로 전송되는 시정브리핑은 사전에 정보제공을 동의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 주요행사 및 축제, 시정메모 등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문자서비스이다. 시민들이 시의성 있는 정보를 직접 핸드폰으로 제공받아 필요한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정브리핑을 이용한 홍보는 올해 12월 첫째 주 기준으로 48회 314건이며, 총 270만 2444명의 시민이 시정브리핑을 제공받았다.
김재천 부천시 뉴미디어팀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친근한 홍보매체인 전광판(DID)과 시정브리핑을 활용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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