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혜수와 노수람이 상반된 섹시함을 과시했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김혜수와 노수람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시상식 사회를 맡은 김혜수는 벨벳 소재의 검은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노출 없이도 타이트한 드레스로 볼륨감을 과시해 섹시스타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반면 지난 10월 30일 개봉한 영화 '환상'으로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라인과 가슴라인이 아슬아슬하게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특히 노수람은 과한 노출로 네티즌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김혜수는 별다른 노출 없이도 섹시미를 자랑해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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