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모범음식점 30개소 지정·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18 1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올해 관내 일반음식점 1403개소 중 30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 제47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61조의 세부지정기준 점검에 의한 현지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매월 일정금액의 상수도요금이나 지하수 수질검사비를 지원하고, 전체 상위 20%에 해당하는 7개소에 대해서는 자외선살균소독기 등 위생용품을 지급한다.

하남시 모범음식점 중 상위 20%에 포함된 7개 업소는 마방집(천현동), 리버(미사동), 소나무집(창우동), 서경일식(초이동),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덕풍동)이다.

시에 따르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라도 기준에 미달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즉시 지정취소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회수 조치하는 등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에는 5개소, 올해는 1개소가 지정취소 됐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뿐만 아니라 다른 업소에 대해서도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해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가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