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펜폴즈 빈 138 기획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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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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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주류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롯데주류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기념하며 호주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펜폴즈(Penfolds)의 ‘빈 138 기획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펜폴즈 빈 138’과 빈 138 전용잔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오는 19일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펜폴즈 빈 138’은 바로사 밸리의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재배된 그르나슈, 쉬라즈, 무르베드르 품종을 블렌딩한 독창적인 와인으로 미디움 바디에 잘 익은 과실향과 흙냄새가 어우러지고 깔끔하면서도 감미가 좋아 특히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빈 138 기획 패키지’의 가격은 ‘빈 138’과 동일한 8만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호주 FTA가 발효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호주 와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호주 프리미엄 브랜드, 펜폴즈의 빈 138 기획 패키지를 한정적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펜폴즈는 1844년 설립된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호주를 넘어 세계적으로 명품 와인 반열에 있는 브랜드다. 호주의 보르도라고 불릴 정도로 고급 와인을 생산해내는 바로사밸리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랜지(Grange)’를 비롯해 전 가격대에 걸쳐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선보이는 호주의 국보급 와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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