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여성가족부와 한국P&G는 지난 17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는 '엄마 손길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P&G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2억 5000만원 규모의 다양한 생필품을 한부모 가족에게 지원하고,직원들의 나눔 활동 및 재능 기부를 통해 시설 환경정비 등을 도울 예정이다.
이수경 한국 P&G 대표는 "엄마손길 캠페인은 엄마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한부모 가족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한부모 가족 시설에 폭넓은 지원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P&G는 여성가족부와 긴밀하게 협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의 정착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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