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닭고기 업체 (주) 올품 사랑의 닭고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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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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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초산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닭고기 가공업체 (주)올품(대표이사 변부홍)은 지난 17일 시청에서 어려운 시설과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닭고기 2천마리를 상주시에 전달했다.

닭고기는 (주)올품이 직접 사육하고 생산한 국내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닭고기로 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의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변부홍 대표이사는 “올품은 상주에 소재한 지역대표기업으로서 무한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은 (주)올품은 현재 85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1일 약 30만수의 닭고기를 가공하는 기업이다.

또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물류비와 소모품 등으로 연간 약 300억원의 부가가치를 생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는 우수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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