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KBS2 '해피투게더'는 '미운정 고운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데프콘, 김종민, 장동민, 유상무, 파비앙, 줄리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장동민에게 최근 출연하는 '더 지니어스3'를 언급했다. 이에 장동민은 "사실 '더 지니어스'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쉽게 결정을 못 했다"며 출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장동민은 "주변사람들이 다들 말렸다. 스케줄까지 맞지 않았는데 다들 하지 말라고 하니까 '하지마? 그럼 할래' 이런 오기가 생기더라"며 출연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더 지니어스3' 최종 우승을 거머쥔 장동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다 쟁취할 수 있다고 이제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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