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성공 창업 돕는 경영지원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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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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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월 2만원대의 요금으로 소기업 사업자나 점포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적 사항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U+Biz 사업지키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지키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을 도와 성공창업으로 이끄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점포 운영주 또는 소기업 사업자 등 사업 형태에 맞는 서비스들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점포 운영주에게는 △점포운영진단 △노무 진단 △입지 선정 △권리금 상담 △시설 및 인테리어 상담 △정부고용 지원대상 여부 판별 △점포운영 개선방향 자문 등 분야별로 전담컨설턴트가 온라인 상에서 지원해 준다.

소기업 사업자에게는 △재무·노무·세무 등 기본진단 및 상담 △자금조달방법 자문 △기업 특성에 맞는 정부지원프로그램 소개 및 신청 등을 지원한다.

또 사업기획서 작성 등 온라인에서 해결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실비 수준의 적정한 추가 비용 지불 시 기존 컨설팅이나 교육, 조사활동 등과 연계하여 전문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사)한국컨설팅산업협회 엑스퍼트뱅크사업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년 이상의 다양한 컨설팅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LG유플러스의 통신서비스 인프라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키미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LG유플러스 ‘오피스넷(SME∙SOHO 고객용 인터넷서비스)’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요금(부과세 별도)은 월 이용료 과금 방식으로 기본 요금제 월 7000원, 프리미엄 요금제 월 2만7000원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U+Biz 사업지키미는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경영지원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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