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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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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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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드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포드코리아는 세일즈 컨설턴트의 고객 응대 전문성을 평가하는 콘테스트인 ‘워크어라운드 컴피티션’(Walk Around Competition) 결선을 실시하고,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의 자격을 갖춘 여섯 명의 수상자들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어라운드 컴피티션은 포드의 세일즈 컨설턴트들에게 고객 우선주의의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6일 신사동 포드링컨자동차 전시장 2층에서 펼쳐진 워크어라운드 컴피티션 결선에는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혜인자동차, 더파크모터스, 이한모터스 등 포드코리아의 5개 공식 딜러사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자체 예선을 뚫고 올라온 총 12명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참가했다.

결선에 오른 컨설턴트들은 전시장에서 고객을 맞이한 상황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15분 동안 포드코리아의 차량을 소개했다. 올해 평가 대상 차종은 링컨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자, 최근 국내에서 런칭해 높은 연비와 친환경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고 포드코리아는 설명했다.

총 4시간에 걸친 치열한 경합 끝에, 선인자동차 서초 전시장의 김현우 사원이 포드코리아 올해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로 선발됐으며, 2등은 김범진 대리(혜인자동차 미아 전시장)와 이봉조 사원(프리미어모터스 영등포 전시장), 3등은 정래현 대리(선인자동차 분당 전시장)와 김원희 사원(선인자동차 대전 전시장)이 수상했다.

포드코리아는 1등에게 현금 300만원과 트로피, 2등은 200만원과 트로피, 3등과 베스트 아이디어 수상자에게는 현금 백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은 "차를 구매한다는 것은 단순히 차를 산다는 것을 넘어 그 브랜드의 가치를 구매하는 것이며, 세일즈 컨설턴트들은 고객들에게 포드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람들"이라며 "포드코리아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고객과 세일즈 컨설턴트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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