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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진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오는 19일 오후 2시까지 제38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연 3.06%, 최초기준가격 미만인 경우 연 3.05%를 받는 구조다. 지수가 아무리 하락해도 최저 연 3.05%를 보장받는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코스피200지수인데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 이상의 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할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ELB의 모집규모는 총 15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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