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 지사는 수도권 안보에 핵심 지역인 서해 NLL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중인 해군 2함대를 방문하여 서해안 안보 태세를 두 눈으로 직접 점검했다.
또한 천안함을 참배하여 서해 NLL 사수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감수한 장병들의 넋을 기렸다.
또 대한민국 영공 수호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남 지사는 이날 “철통같은 국가 안보태세 확립을 유지하고 항상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데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국토방위와 각종 재난·재해 시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연말 도내 주요 군부대를 위문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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