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예병훈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재해 사전 예측 시스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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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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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까이톡 : 예병훈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편


아주경제 피민호, 이현주 = Q.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요 사업은?

-주요사업 : 농어촌정비사업, 농업용수공급 및 수리시설물 관리, 영농규모화 확대와 농지은행
-이를 통해 농업현장의 생산성 향상,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


Q. 그 중에서 특히 강조할 사항은?

-농업용수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한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성공적 마무리
-작년까지 22개 지구를 준공, 금년에 5개 지구를 준공할 예정


Q. 농업생산성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분야의 성과는?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 다목적 용수개발사업과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 경지정리사업 등
-2013년까지 37개 지구, 금년에는 33개 지구를 추진해서 식량안보의 기틀을 마련


Q. 농지은행 사업이란?

-농지은행사업 :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 및 농가부채 경감, 농업인의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농지규모화, 경영회생지원, 경영이양직불, 농지연금 등을 실시
-경상북도, 경북대, 경북교육청, 공사, 농협 간 ‘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1만 명 양성 협약’ 체결


Q. 그 외 어떠한 사업이 있는지?

-2013년까지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26개 지구를 추진
-공사가 보유한 시설물을 활용한 발전판매수익으로 자체 유지관리재원 확보 및 CO2 감축, 전력 생산


Q. 경북지역 본부장 재임 중 에피소드는?

-임기 초 경주 산대지 제당 붕괴 발생
-우리나라도 부분보수가 아닌 전면보수가 필요하다고 생각


Q. 재해 예방을 위해 예산 확보가 필요할 것 같은데?

-시설 노후화에 비하면 안전관련 예산 부족
-지금까지는 재해위험시설물 육안 점검하였으나, 붕괴되기 전 미리 보수하거나 전면 재시공이 타당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농어업인과 지역사회 스스로 개척해가는 시점
-공사의 임직원이 합심해 농어업의 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심으로 노력해야할 때
 

[사진=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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