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무한돌봄센터 업무추진현황, 동절기특별 종합대책 안내,복지위원의 활동사항, 통합사례대상자 사례보고등으로 진행됐다.
연천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추진단 구성은 공무원,복지위원등 143명으로 구성되어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과 비정형거주자,공과금체납자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연천군수(김규선)는 굿을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복지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동절기에는 서민.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로 민.관이 협력해서 공공복지의 사회안전망이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특히 마을실정을 잘아는 복지위원들이 사회복지대상자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대상자 발생시 그들을 선도하고 읍.면 및 군청담당자에게 연계하는등 군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복지위원은 “복지위원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읍면의 실정을 잘아는 리장등 20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사항으로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신고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선도와 상담지원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