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시민 경제교육 특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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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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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주민의 경제지식 함양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육 특강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세종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한솔동(동장 전석천)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과 공동주최로 세 번째 시민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시민 경제교육에는 금융감독원 대전지원의 박상돈 수석조사역이‘현명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재무설계 등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신인섭 경제산업국장이 ‘세종시정 경제 브리핑’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일반 현황과 경제 비전, 경제산업국 주요업무 등을 소개해 시민들이 시정 현안을 바로 알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시는 그동안 조치원 소재 시민회관에서 시민대학 강좌와 연계해 시민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나 신도시 지역 입주민들을 고려해 이번에 처음으로 한솔동에서 열리게 됐다.

신인섭 경제산업국장은“앞으로 경제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시민 경제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경제생활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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