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CJ E&M은 18일 "평소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로이킴은 2집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유기견 보호를 위한 견사 설립을 후원하기로 했다"며 "지난 11월부터 유기견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사를 시작했다. 이에 팬들도 나서 기부금과 사료를 후원하며 로이킴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킴의 견사는 조금 더 튼튼하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예상 일정보다 공사 기간이 더 소요됐다. 현재 크리스마스 전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팬들의 마음이 담긴 그림을 공모해 '견사 현판'과 외벽을 장식할 예정이다. 로이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아트를 공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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