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산청군, 아이 돌봄 지원 사업 ‘A등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18 14: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산청군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아이 돌봄 지원 사업 평가에서 경남 18개 시·군중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취업한 부모, 맞벌이, 장애인 가정 자녀들이 나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안전 및 보육문제를 해결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고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교사를 가정으로 파견 해 주는 맞춤형 1:1 돌봄 서비스이다.

현재 산청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 소속돼 활동하는 아이돌보미 교사는 22명이며, 월평균 40~45가정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산청군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사업의 수요(12세 미만의 아동)가 적고 면적이 넓어 교통이 불편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아이돌보미 교사들의 전문적인 보육서비스와 서비스제공지관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아이 돌봄 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경상남도 모니터링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월 1회 전화 모니터링, 분기별 현장 방문모니터링, 산청군건강가정지원센터의 분기별 전화 만족도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