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한파 절정에 영하 15도..기상청 "서울 눈발, 오늘보단 포근"

내일 날씨,한파 절정에 영하 15도..기상청 "서울 눈발, 오늘보단 포근"[사진=내일 날씨,한파 절정 서울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오늘은 한파가 절정에 이르면서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내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지만 오늘보다는 포근하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저녁에 서해안부터 눈 또는 비가 시작되겠다.

늦은 밤에는 강원도영동과 경상북도를 제외한 그 밖의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예상 적설(19일 00시부터 20일 24시까지)량은 ▶경기동부, 강원도영서 및 산간,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산간, 북한 : 5~10cm(많은 곳 강원영서 및 산간 15cm 이상) ▶서울,경기서부, 충북중남부, 전북북동내륙, 경북남부내륙, 경남내륙, 서해5도 : 1~5cm.

예상 강수량(19일 00시부터 20일 24시까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및 산간, 충북북부, 경북북부,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모레), 북한 : 5~10mm ▶충청남북도(충북북부 제외),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 5mm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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