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거버넌스 우수사례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도, 시‧군을 통해 공모한 결과 21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11월 28일 1차 심사결과 우수사업 6건을 선정하는 한편 콘테스트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분야를 결정했다.
1차에 선정된 우수사례 6건(전주, 군산, 익산, 정읍, 무주, 부안)은 다양한 거버넌스 사례로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동영상과 인터뷰 등 PPT를 통해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이 직접 발표해 공감대를 이끌었다.
전북도는 이번 콘테스트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각 지자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통’을 강조하는 전북도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거버넌스콘테스트는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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