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타다’ 12월 28일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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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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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다]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혼성 4인조 록밴드 '타다(Tadah)'가 연말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타다는 오는 28일 오후 5시 홍대 라이브클럽 '네스트나다'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이키델릭과 블루스 느낌 등이 어우러진 록 사운드가 특징인 '타다'는 지난해 '스트레인지 러브' '더블플레이' '소금인형' '잊혀진 줄리엣' 등의 곡이 담긴 앨범을 발매하고, 홍대 클럽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타다는 동덕여자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4명(보컬 달언니, 기타 조경철, 베이스 김미성, 드럼 이혜림)이 뭉쳐 결성한 밴드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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