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전북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 대상자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 정서·문화적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공모에 신청한 26개 기관 중 고부지역아동센터, 꽃밭정이지역아동센터, 백세요양원, 굿월드 자선은행, 사단법인 착한벗들, 홍주원 등 6개 기관을 선정, 각각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날 사업비 전달식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문화예술체험활동 지원사업대상기관에 대해 수행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투명하고 성실한 사업수행을 부탁했다.
JB전북은행 김명열 부행장은 “사회복지시설들의 수많은 욕구 중에 문화예술체험활동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은행이 그러한 욕구를 반영해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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