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노조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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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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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호균)이 18일 오후 조합원들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일조하고자 쌀 60포(10kg, 150만원 상당)를 수정구 관내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매년 연말이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사 노동조합은 올해도 관내 4개동(수진2동, 신흥3동, 태평2동, 양지동) 동사무소에 ‘사랑의 쌀’ 을 전달했다. 이 쌀은 이 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여건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김호균 노조위원장은 “우리 조합원들이 작지만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해마다 연말에 이웃돕기 행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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