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 경산시의회(의장 이천수)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7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14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한다.
18일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제2회 추경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정병택 의원, 부위원장 최춘영 의원, 위원은 박미옥, 엄정애, 윤기현, 이기동, 허순옥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4년도 제2회 추경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및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후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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