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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는 지난 2013년 일본 후쿠오카에 소재한 텐진호텔과 처음으로 해외에서 베니키아 호텔 가맹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해외 소재 호텔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이번에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가든스위트 호텔은 82개 객실 및 한식당을 보유하고 있으며 LA한인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베니키아 호텔체인 사업은 국내 중저가 호텔을 육성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56개의 가맹호텔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 이병찬 팀장은 “향후 해외지역 체인호텔 유치확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베니키아 브랜드가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체인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베르누이호텔(회장 김정의)과 베니키아 호텔체인 가맹계약을 신규로 체결했으며 베니키아 체인호텔 중 가장 큰 규모인 422실을 갖추고 있어 서울 내 대표 베니키아 체인호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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