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표 한우 '참예우' 2년 연속 명품 인증

농식품부 2014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가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4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명품브랜드로 인증 받았다. 이와함께 ‘목우촌 프로포크’는 돼지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참예우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3년연속(2010년~2012년)대상을 수상, 2013년에 명품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2014년에도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아 한우광역브랜드 최초로 2년 연속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아 무이자 지원금 5억원을 받았다. 

돼지브랜드 부문 대통령상에 선정된 ‘목우촌 프로포크’ 역시 무이자 지원금 10억원을 받게 됐다.

축산물브랜드경영체 평가에서도 목우촌이 최우수, 참예우가 우수 경영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우수 축산물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경영체간 경쟁유도를 통한 고품질 차별화 촉진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