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상환우선주 3000주 유상증자로 1500억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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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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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SK건설이 유상증자를 통해 1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SK건설은 상환우선주 3000주를 1주당 5000만원씩, 총 1500억원에 발행해 제3자인 파트로얄에 배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상환우선주는 이달 23일 1000억원(2000주)이 납입되며, 내년 1월 23일 500억원(1000주)이 추가 납입될 예정이다.

이 주식은 만기일인 오는 2018년 1월 23일 1500억원 전액 이익소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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