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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썰전' 측 "녹화 매주 월요일…아직 정해진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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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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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썰전' 측이 입장을 밝혔다.

JTBC '썰전' 관계자는 18일 아주경제에 "'썰전' 녹화는 매주 월요일이다. 아직은 상황을 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주말은 지나야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구라가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다. 오늘 오전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해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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