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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로 천재 테너가 가장 화려한 시절 목소리를 잃게 된 후 친구, 아내와 함께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지태,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가 열연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오는 12월 31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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