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이날 연례 기자회견을 열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약 2년이면 러시아 경제는 현재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며 “지금의 위기는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이지만 우리는 스스로 경제구조를 다각화하지 못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푸틴은 이어 “석유와 가스 등 자원에 집중된 경제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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