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꾸며져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조여정은 필라테스를 몸매 관리 비결로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조여정은 자신은 몸매를 타고나지 못했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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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여정은 또 자전거와 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전했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클라라는 철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클라라는 저녁7시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식사 후에는 꼭 윗몸 일으키기 50번 등 철저한 원칙을 세우고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또 신단 조절도 하고 있다. 셀러드는 드레싱 없이 먹고 단백질 보조제와 오메가3, 종합 비타민, 비타민 음료를 반드시 챙긴다고 한다.
박기량은 치어리더인 만큼 운동으로 꾸준한 몸매를 유지한다.
하지만 완벽한 몸매를 소유한 박기량도 자기 몸매에 대한 불만도 있다.
지난해 워터파크 광고를 찍었을 때 글래머 몸매 모델들과 비교돼 악성 댓글이 달리곤 했다.
박기량은 한 방송에서 "지난해 워터파크 광고를 찍었다. 내가 메인 모델이라고 들었는데, 같이 찍는 모델이 글래머였다" 며 "그걸 보고 기가 죽고, 비키니마저 천 쪼가리 수준으로 작았다. 겨우 가리고 촬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박기량은 워터파크 모델 촬영 이후 '가슴이 없다' '골반이 없네'등의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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